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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 글로벌기업, 한국제품 구매위해 방한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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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 글로벌기업, 한국제품 구매위해 방한

기사입력 2008-05-27 0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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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IT전자 글로벌기업들이 한국산 부품을 구매할 목적으로 대거 방한함에 따라 국내 부품산업의 해외진출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KOTRA와 KITIA(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오는 29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IT전자분야를 중심으로 제조 및 유통기업 24개사를 초청, 「2008 Korea Component Export Plaza」(글로벌 바이어초청 부품소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는 IT·전자·기계·보안기기 분야의 바이어들이 직접 선정한 국내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하며, 1대1 심층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최대의 통신사 중 하나인 Sprint사, 북미 최대 컴퓨터 유통기업인 Ingram Micro(캐나다), 세계 풍력발전시장 1위 기업인 Vestas사의 자회사인 Vestas Control System A/S(덴마크), 멕시코 최대 가전제품 제조기업인 MABE사 등의 대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대통령의 일본 방문시 논의됐던 한일간 부품·소재산업분야 교류 증대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 중견기업 4개사가 IT전자 부품소싱을 위해 방한하는 등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황민하 KOTRA 해외마케팅본부장은 “이제 우리나라의 수출품목은 완제품 위주에서 부품·소재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히며 “부품을 수입, 조립만 해서 수출하던 가공무역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부가가치가 높은 핵심부품을 직접 생산해 수출하는 것이 무역수지 흑자 확대 및 진정한 기술 강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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