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동균 정무부시장 임용
대구시는 2008년 8월 12일자로 남동균(56) 前 대통령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비서관 겸 국가균형발전기획단장을 신임 정무부시장으로 임용했다.
전임 박봉규 정무부시장은 지난 7월 25일자로 퇴직하고 8월 1일자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남 정무부시장은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23회에 합격했으며, 미국 벤더빌트 대학원에서 경제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 공정거래실 기업1과· 제도운영과, 예산실 예산총괄과· 예산정책과· 농수산예산담당관실,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수도권대책실무기획단, 경제기획원 종합기획과, 대통령비서실 사회간접자본투자기획단 근무를 거쳐 199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1994년 미국 벤더빌트대학원에서 국비유학을 한 후, 국무총리실 세계화추진위원회, ASEM 준비기획단, 예산청 행정문화예산과장, 기획예산처 자치환경예산과장· 복지노동예산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200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기획예산처 정부개혁실 공공1팀장· 개혁기획팀장,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국방부 기획예산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2004년 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2006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관을 지냈다.
2007년 4월 기획예산처 성과관리본부장, 11월 대통령비서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비서관 겸 기획단장을 역임하고 기획재정부에 복귀하여 대구시 정무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대구시는 공직생활 대부분을 중앙정부의 예산, 재정기획, 성과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신임 정무부시장 영입을 통하여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비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신임 남 정무부시장 취임식은 12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10층)에서 3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