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취업박람회 개최…대ㆍ중소 및 외국계기업 대거 참여
총 175개 기업 1천500명 채용…10~11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서 열려
노동부와 서울시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2008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우량 중소기업, 외국계기업 등 175개 기업이 참여해 1천5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CJ, 두산, STX, 동원 등 그룹사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현대상선, SK에너지, 대림산업, 쌍용자동차,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신도리코, 조선호텔, 일진전기 등 대기업이 있다.
또한, 지멘스, 한국요꼬가와전기, 한국아스텔라스 등 외국계 기업과 디엠에스, 카스, 퍼시스 등 우량 중소기업도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서울 2030 희망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청년층에 꼭 필요한 취업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취업관련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0여명이 단계별 상담을 진행한다.
‘신입 1단계’ 직업심리검사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와 직무적성검사를 진행하며, 특히 삼성그룹 SSAT(Samsung Aptitude Test), LG전자 RPST(Right People Selection Test), 한화그룹 HAT(Hanwha Attitude Test) 등 주요 그룹사의 직무인ㆍ적성검사를 모의고사 형태로 실시한다.
‘신입 2단계’ 컨설팅관에서는 국문, 영문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비롯해 자신의 취업 스펙 진단과 그에 따른 주요기업의 서류전형 합격여부를 테스트 해볼 수 있다.
‘신입 3단계’ 면접체험관에서는 면접을 위한 컬러 및 이미지메이킹, 복장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삼성SDS, SK C&C, 아워홈, CJ그룹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직접 나서는 모의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력컨설팅관’에서는 금융, 정보통신 등 경력 구직자 대상 맞춤 커리어 컨설팅이 진행된다. 세미나관에서는 두산그룹(10일), SK텔레콤(11일), 벽산건설(11일)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와 함께 온라인 취업박람회(www.koreajobfestival.com)가 17일까지 운영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각종 채용 및 취업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51개 대기업, 111개 우량 중소기업, 13개 외국계 기업 등 총 175개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청장은 “이번에는 방문 구직자의 직접 취업뿐만 아니라 예비 취업생들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력서ㆍ자기소개서, 이미지메이킹, 복장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