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500만화소 카메라폰 ‘뷰티 화이트(LG-SH210/KH21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이번 신제품은 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을 적용, 촬영한 사진을 보는 데 매우 편리하며, 화면을 터치해 직접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는 독특한 핸드라이팅 기능을 갖췄다.
또, 120프레임 동영상 촬영, 손떨림 방지, 자동/수동 초점, ISO800 등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으로 호평받고 있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부사장은 “프라다, 뷰티 등 LG 터치폰이 국내에서 120만대 이상 판매되며 터치폰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뷰티 화이트에 이어 지속적인 터치폰 출시로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폰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3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만 30만대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