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작기계 판매조합 박준 이사
"일본 공작 기계 판매상과의 민간 차원 교류 확대가 국내 공작기계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화 공작기계 판매조합 박준 이사는 13일 열린 한일 기계상 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기계상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일본 공작 기계는 엔고(円高) 기조로 인해 수출 경쟁력을 잃고 있고 국내 공작기계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상대적으로 중고 공작기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박준 이사는 이 같은 현 상황이 한일 기계상 교류회를 통해 서로의 필요 충분조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일 기계상의 공조로 일본 기계 판매상들은 수출 판로가 확보되고, 국내 기계 판매상들은 경쟁력 있는 중고 공작기계 등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시화 공작기계 판매조합은 이 같은 해결점 제시로 한, 일 양국간의 기계 판매상 네트워크를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박준 이사는 최근 시화 공작기계 판매조합 내에서 단지화 개념을 적용해 조합 사업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중인 사업은 해외 기계 단지나 부도 업체에 대한 설비 매입 등이 주내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