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특허 종합지원 통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광주시가 중소기업에 대한 특허상담 등 특허정보종합컨설팅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활발한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비 2억원과 시비 2억원 등 4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특허청과 함께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가 주관해 특허정보 및 특허사업화 컨설턴트 2명이 기술개발에서 권리화,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One-stop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 관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특허 컨설턴트가 914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특허 전문인력과 자금 등이 열악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변리사, 기술거래사, 금융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풀이 60회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조직 내 자체 특허역량을 키워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선행기술 조사 46건 ▲국내출원비용 86건 ▲해외출원비용 6건 ▲시뮬레이션 제작 11건 등의 지원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사업을 실시했다.
PM(Patent Map·특허기술지도)사업의 경우 광주특허스타기업 5개를 포함한 10개 수혜업체에 특정 기술의 특허성 검토 및 특허 권리자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회피설계 및 대응특허와 NEP 인증(신기술인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특히, (주)탑알앤디의 광섹션카텍터 기술은 시뮬레이션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식품의약안전청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시회를 통한 홍보로 특허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향후 기업 매출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보안장비 및 시스템 개발업체인 위드 솔루션(김종배 대표)은 창업 초기단계에서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아 광주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종배 대표는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과 중소기업지식재산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해 타 기관과는 차별화된 직접적인 컨설팅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지역내 기업들이 컨설팅을 통해 특허경영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컨설팅사업을 시작한 올해는 고객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허지식경영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고,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식재산권을 확보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