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국 생명공학기업 6천만불 유치 투자협약
대전광역시는 단백질 의료분야(제형개발)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재미과학자 장병선 박사가 대전에 R&D센타와 생산시설을 유치하게 됨으로써 내년도 상반기로 예정된 첨단의료산업단지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
17일 오전 11시에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성효시장과 미국 LyoTip(주) 대표인 재미 과학자 장병선박사, 그리고 장박사의 제남 장병하 LyoTip Korea(주) 대표 및 바이오 관련기관 대표 등 30여명의 생명공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LyoTip Korea(주)의 R&D센타 및 생산시설(규모 약6,000만불) 입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미국 사 대표인 장박사가 세계 유수의 생명공학기업에서 20여년간 연구한 성과물을 토대로 개발한 LyoTip (TM) (국제특허)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장박사 제남인 LyoTip Korea(주) 장병하 대표이사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R&D센타와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대전시는 이에 따른 연구사무소 및 생산시설 입주에 필요한 공장부지 제공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LyoTip Korea(주) R&D센타는 2009년 상반기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가칭 ‘외국R&D센타집접화시설’에 약 99.2㎡ (30평)규모로 입주하고 연구인력은 석?박사급 10여명이다.
또 LyoTip Korea(주) 생산시설 입주는 2010년 중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가칭 ‘대전외국인투자지역’에 16,529㎡(5,000평)로 100여명의 고용과 생물의학 제형화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등 사업을 하게 된다.
박성효 시장은 이날 대전외국인투자지역에 필요하다면 일정 규모의 지역을 바이오와 첨단부품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하여 연관 산업들이 상호 기술을 교류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시범 클러스터를 제안하면서 LyoTip Korea(주)가 우리지역에서 풍부한 인적자원과 바이오 관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세계의 유수의 기업들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기업으로 키워주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내 기업과 같이 번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약속하였다.
장병선 박사는 대전이야말로 바이오산업을 하기에 최적지라고 화답하면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LyoTip Korea(주)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보겠다고 했다.
최근 세계 경기침로 인해 주변 자치단체에서는 외국기업 및 외자투자를 약속한 기업들 조차 투자를 취소하거나 유보하는 마당에 대전시에서는 지난달 일본에서 유치한 부품소재산업 2개사(약 5,000만불)와 이번 미국 LyoTip(주)의 자회사 LyoTip Korea(주)를 유치하게 되어 1개월 사이에 3개사 1억1천만불을 유치하는 등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