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7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으로 비수도권으로의 이전 계획을 세웠던 많은 기업들이 다시 수도권으로 발길을 돌리거나 계획 이행을 망설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가 음성군으로 집단화하여 이전하는 7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투자유치 행진을 계속하였다.
충청북도는 12월 17일 오전, 도지사와 음성군수 및 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소회의실에서 삼성상사(주)(대표 박형철), (주)에코스텍(대표 정정현), (주)유진BMC(대표 이주하), (주)뉴텍(대표 정기종), (주)영흥산업(대표 김근순), (주)티알코(대표 이우석), 에스와이테크(주)(대표 백영만) 이상 7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중 삼성상사(주), (주)에코스텍, (주)유진BMC, (주)뉴텍은 모두 사출성형품, SMC제품(물탱크 등 건축자재)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일대 15,235㎡부지에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개년에 걸쳐 230억원을 투자하여 집단화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주)영흥산업, (주)티알코, 에스와이테크(주)도 모두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음성군 삼성면 선정리 일대 21,000㎡부지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년에 걸쳐 198억원을 투자하여 집단화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한 투자금액은 총 428억원이며, 이 기업들이 계획대로 투자할 경우 250여명의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충청북도의 민선4기 이후 투자유치 총액은 118개 업체, 17조 1,676억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