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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넘어 제2도약의 시기로…금성 하이텍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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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넘어 제2도약의 시기로…금성 하이텍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등 아이템 다양화… 자동화 R&D설비투자 확대

기사입력 2009-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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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넘어 제2도약의 시기로…금성 하이텍
[산업일보]
산업현장에 맞춤형 압축공기를 공급하는 크리닝시스템 전문업체 금성하이텍(대표 박흥석)은 새해 경기불황 타개책으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자동화 설비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에 대비, 인력충원보다 생산설비의 자동화 공정을 유도하고 차세대 상품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기불황의 시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동사는 이를 위해 새해 매출목표 150억원 가운데 20%를 R&D설비투자에 배정하고, 연구개발팀을 통한 차기상품 개발에 전념키로 했다.

특히 대기중의 공기에서 질소를 분리해내는 기술을 통해 습도 0%의 초순수 압축공기를 발생시키는 장치개발과 산업현장의 맞춤형 압축공기 크리닝 시스템의 아이템 다변화에 주력한다는게 새해 기술개발 핵심 포인트.

여기에 산업용 전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명 ‘저전력 공급 시스템’의 적용범위를 철강 식품 반도체 섬유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할수 있는 시스템을 각각 개발 공급한다는 계획. 산업용 전력에너지를 20-30%가량 절감시킴으로써 이미 관련분야에선 차세대 유망기술로 각광받고있는 분야다.

기술경영 전문기업성장

이외에도 질소 분리기술에서 한단계 업그래이드된 수소발생 기술개발을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금성하이텍이 기술경영을 중심으로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게된데는 그동안의 성장과정에 잘나타나 있다.

금성하이텍은 지난 84년 ‘금성정밀공업’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이래 85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산업기계자동화시스템 생산 및 시공을 시작했다. 87년 에어플로터와 흡착식 에어드라이어 생산을 시작하면서 크리닝시스템 전문업체로써 기틀을 다지게 된다.

89년 ‘(주)금성정공’으로 법인을 전환하고, 90년엔 한국국제자동화종합전에 첫 출품작을 선보이며 정부로부터 고압기계 기술 집약형 고시품목으로 인정받는 등 기술력을 대외에 알리기 시작한다.

91년 美 PNEUMATECH 상표 등록(WP217823호), 92년 에어플로터 동남아 수출, 컴프레서용 응축수 전자 TRAP의장 등록 출원 (제13086호) 등 사업영역의 전문성과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93년들어 중국 길림성에 합자투자법인 설립하고 제일은행이 선정하는 11월 유망중소기업과 병무청이 지정하는 병역의무특례업체로 선정되는 등 이를 통해 내실있는 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우수기업이라는 주위에 평을 받게 된다.

95년에는 김포공장 준공과 함께 美 PNEUMATECH와 기술제휴를 통해 냉동식 및 흡착식 드라이어의 기술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97년에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고 김포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중소기업이라는 공식 꼬리표를 붙이게 된다. 99년 경기지방 중기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조흥 엔터프라이즈 클럽회원, 경기 중소기업 대상수상, 200년 김포시청의 신지식인, 2003년 상공의 날 표창, 경찰의날 표창, 2007년 납세의 날 표창 등 성장과정 속에 모범적인 우수중소기업으로 자리잡게 된다.

2006년 고순도질소발생장치 개발시판

이같이 대외적으로 기업경영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데는 기술경영을 기반으로한 기술개발이 이뤄낸 성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9년 "드라이어 쳄버 제어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2000년 ‘압축공기 응축수 자동 배출시스템’과 ‘에어드라이어’의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 이들 기술이 기반 이돼 2006년에는 현재의 주력상품으로 자리잡은 ‘고순도 질소발생장치 개발 및 시판’을 시작하는 된다. 이때 회사명도 (주) 금성 하이텍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기술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금성하이텍의 이같은 성장배경에는 회사직원들이 경영에 스스로 참여하고 자기목표를 자신이 설정 관리하는 기업문화가 성장발전의 원동력이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내에 ERP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결제 및 관리를 일원화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상사의 관리·감독이 아닌 개별적인 업무추진을 배려하는 방식으로 기업 경영을 유도하고 있다.

금성하이텍이 추구하는 또 하나의 기술경영은 제품의 질을 낮추면서까지 경쟁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격을 낮추면 제품의 질이 저하되고 클리닝 시스템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 사용자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가입찰방식·외국인기술자 상주

이에따라 한국전력이나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국가 기간산업분야에선 해당분야의 장비입찰과 과련 이같은 폐단을 없애기 위해 예가를 정하는가 하면 외국 전문기술자를 상주시켜 입찰 참여 업체들의 기술력을 밀도있게 점검한다는 것이다.

어쨌든 금성하이텍의 기술경영은 새해 경기불황을 넘는 우수중소기업의 핵심 원동력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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