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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PCBs 오염 절연유 처리 실증사업 추진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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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PCBs 오염 절연유 처리 실증사업 추진

기사입력 2009-01-14 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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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환경부가 PCBs의 안정적 처리기반 확보를 위한 PCBs 오염 절연유 고온소각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PCBs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수차례 검토·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PCBs의 안정적 처리기반 확보를 위해 “국내 고온소각시설을 대상으로 PCBs 오염 절연유 고온소각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PCBs(Polychlorinated Biphenyls, 폴리염화비페닐)는 화학적 안정성을 이유로 변압기 등의 절연유로 사용되는 물질이며, 환경 중 잔류성과 장거리 이동성으로 간기능 이상, 갑상선기능 저하, 면역기능 장애 등의 문제점으로 스톡홀름 협약에 의해 국제적으로 사용 규제를 받은 물질이다.

협의회는 PCBs 근절을 위하여 전문가, 시민단체, 한전 등 산업계 및 환경부 간에 구성된('05.1) 협의체로서, PCBs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왔으며, 실증사업도 이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의회에서는 이미 두 차례 PCBs 고온소각 실증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국내에서 PCBs 고온소각 업체로 허가된 대일개발(주), 동양에코(주), (주)범우, 성림유화(주), 에코서비스코리아(주), 엔씨씨(주) 6개 업체에 대하여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금번 실증사업에서는 PCBs 오염 절연유가 환경친화적으로 안전하게 소각처리 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고온소각시설에서 PCBs 적정 처리를 위한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실증사업은 PCBs 오염 절연유를 저농도(50ppm 이하) 및 고농도(50ppm 이상)로 법적 고온소각조건(온도 1,100℃, 체류시간 2.0초) 및 소각로별 통상 소각조건에서 3~5일간 연속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증사업 동안 투입되는 절연유 및 매체별(배기가스, 비산재, 바닥재, 방류수) PCBs 전 이성체(209개) 분석을 통한 분해율 평가, 다이옥신 재합성 가능성 분석,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며, 소각시설의 적정 운전 여부를 평상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적인 PCBs 오염 절연유 고온소각 관련 제도, 고온소각시설 및 오염방지시설 운영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국내 고온소각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방안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실증사업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09.10월 초까지 추진되며, 환경관리공단, 포항공과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등이 공동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실증사업을 보다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추진상황은 주기적으로 협의회에 보고되며, 협의회 위원, NGOs 등이 수시로 실증사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공청회 등을 통하여 NGOs, 관련 산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소각처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환경부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하여 국내 고온소각시설에서의 PCBs 적정 처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2015년까지 PCBs 오염 조기 근절 및 스톡홀름협약 이행이라는 정책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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