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태양광 발전산업, EVA 필름 백시트등 부재료 투자가치 높아
임형준 기자|lhj@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태양광 발전산업, EVA 필름 백시트등 부재료 투자가치 높아

기사입력 2009-03-03 11:12:2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국내 전문가들이 EVA 필름, 백시트 등 태양광 부재료 부문을 태양광 발전 산업에 있어 투자가치가 가장 높은 산업분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태양광 발전 및 디스플레이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이사 권상세, http://www.displaybank.com)가 자사의 전문가 패널들과 태양광 전문 사이트인 '솔라엔에너지' (http://www.solarnenergy.com)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가자들은 태양전지의 부재료인 EVA 필름, Back Sheet등을 포함한 부재료 분야가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신규사업분야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체 응답 중 44.9%를 차지, 태양광 부품 재료의 국산화가 절실한 한국의 상황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cell이 18%, 폴리실리콘, 모듈 등의 순서를 보였다.

한편 2009년 태양광 시장의 수요를 선도해 나갈 국가로는 독일(42.7%)과 미국(31.5%)에 이어 세번째로 한국(10.7%)을 꼽아, 향후 한국도 중요한 태양광 관련 시장의 하나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태양광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국가지원금제도의 확대(29.2%), 부품국산화(28.1%), 국가 로드맵 제정비(19.1%), 전세계 경기 회복등이 꼽혔다.

올 2009년의 태양광 모듈가격 예측에 대한 설문에서는 $2.8~$3.2가 68.8%를 차지했고, $2.8미만도 27%를 차지하여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또한 박막형 태양전지의 각각의 기술중 시장을 주도할 기술로는 a-Si이 1등, CIGS가 2등, 염료 감응형이 3등을 차지하여 a-Si이 향후 박막형 전지의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총 11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본 설문조사에는 산업 관계자, 학계, 금융권 관계자 등 태양광 발전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고, 구체적인 설문결과분석은 3월12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09년 태양광 발전 기술교육 세미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