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관마케팅 3310억원 경제효과 창출
대전시의 정책은 진화 한다 정책에서 진화란 정책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책 수요를 확장하고 또다시 확장된 수요를 충족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의 정책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기관마케팅’은 지역역량 결집을 통한 행복한 대전 가꾸기를 목표로 지방화 시대 자치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지난 2006년 박시장의 주창으로 시작 된, 지역 내 모든 구성체가 자치행정의 주역으로서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애향운동이다.
대전광역시는 3월부터 기관마케팅 대상기관을 당초 96개에서 225개 기관으로 민간단체, 기업까지 확대하는 한편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기관마케팅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하는 등 ‘기관마케팅’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6년 이후 기관마케팅 사업을 통해 총 8개 분야 21개 사업에 대해 시와 35개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총 331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철도시설공단, 토지?주택공사 등과의 상호협력으로 지역건설업체들은 경부고속철도 주변 시설공사, 택지개발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 무지개 프로젝트 등에 각급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는 금년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시의 간부급 (담당 및 과장급) 공무원 129명에 대해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의 ‘기관마케터’로 추가 지정하고 이들과의 유대 및 협조체제를 구축토록 하였다.
시와 기관, 단체, 기업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인 ‘잇츠 대전’과 매주 발행하는 ‘e-대전뉴스레터’를 225명의 마케팅 기관의 협력관 들에게 발송하고, 시의 마케터들이 지정된 기관, 단체, 기업과의 수시 마케팅 활동과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기관단체 상호간의 현안사항이나 애로점을 상호공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시의 마케터와 기관, 단체, 기업의 협력관이 함께하는 ‘기관마케팅 워크숍’을 오는 4월중에 개최함으로써 기관마케팅 사업에 대한 붐 조성은 물론 기관단체기업들이 지역 힘 모으기 대열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기관 마케팅은 국민보건을 위협했던 중국산 멜라민 함유제품을 조기에 압류 (회수) 할 수 있었던 것도 기관마케팅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 졌기 때문이며, 또 대전지역 최대 민영기업인 KT&G는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 후원, 자전거 타기 운동 ,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 사업에 참여 하였다.
특허청 등 6개 기관 11명의 공무원들이 무지개 프로젝트사업지역 내 영세 자녀들의 과외공부 선생을 자원한 것도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기관마케팅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