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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데마이스터-모리세키, 교차 지분 매입 결정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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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데마이스터-모리세키, 교차 지분 매입 결정

전략적 공동협력 체결로 시장 공략 강화

기사입력 2009-03-25 0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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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글로벌 공작기계 업체인 GILDEMEISTER(이하 길데마이스터)가 일본의 머쉰툴 제조업체인 Mori Seiki Co., LTD(이하 모리세키)가 파트너십을 맺었다.

DMG코리아는 모기업인 길데마이스터가 모리세키와 전략적 공동협력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결로 양사는 일부 시장에서의 세일즈와 서비스뿐 아니라 생산, 구매, 연구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체결로 양사는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서 더 나아가 단기적, 중장기적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이 매년 1,500만 유로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MG그룹의 회장인 뤼디거 카피짜(Rüdiger Kapitza)는 "머쉰툴 분야는 앞으로 점점 글로벌화될 것이며 현재 전세계로 불어 닥치고 있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체들간의 강한 공동협력에 달려있다"며, "상호간 이해관계의 성과를 위해 우리의 리소스를 최대한 합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양사 이사회간의 동의하에 각각 지분의 5%를 투자하는 장기적 협약을 체결했다. 길데마이스터는 이미 모리세키 주식의 2백만 주를 매입했으며 앞으로 모리세키 지분의 5%인 총 4천4백만 주까지 증식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길데마이스터는 모리세키의 최대 단일 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리세키도 길데마이스터 지분의 5%인 2.3백만 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길데마이스터 주식을 주당 7.93유로에 매입키로 했다. (2009년 3월 20일 기준 주당 5.7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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