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2009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정신보건 관계자, 시민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2009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남구, 동구, 울주군 보건소를 비롯, 대한신경정신의학회울산지회(회장 김경중), 울산남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설석구), 동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진옥), 울주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김소영), 큰빛병원(원장 하회경), 마더스병원(원장 김경승), 서울산보람병원(의료원장 안길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오는 4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는 센터별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우리 아이 마음 다지기 한판승!’을 주제로 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관’, ‘정신건강 참 쉽죠~잉‘을 주제로 하는 ’성인 정신건강관‘ 등 홍보관 운영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울산지회가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의 정신 건강’ 상담관 부스를 운영한다.
울산시, 2009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 다채
기사입력 2009-04-03 09:5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