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계 CEO, 유럽시장 공략 위해 하노버行
세계 최대 산업기계 박람회, 첨단 기술 협력의 장
기계업계의 CEO들이 수출 판로개척과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 동안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계 박람회인 ‘2009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석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참가업체가 21%증가한 6,150개사(61개국)가 출품하고 바이어 및 관람객도 24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박람회 동반 국가 참여 조건으로 단순히 기업전시 뿐만 아니라 한국을 부각 시킬 수 있도록 독일 정부에서 지원이 뒤따르게 된다.
박람회에는 한국의 신기술과 첨단 분야를 알리는 국가홍보관 운영과 영화 상영, 미술전시 등의 문화홍보를 비롯해, 기술 협력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 등도 개최된다.
산업박람회에 참석하는 국내 기업으로 세계 일류 그린 에너지기업으로 도약에 나선 두산은 박용현 그룹 회장을 포함해 박용만 회장, 박지원 사장 등이 전시장을 방문해 기술협력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산업용 전기 및 전자,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가는 LS는 구자홍 그룹회장과 구자열 회장, 구자균 사장, 이광우 사장, 손종호 사장, 최경훈 사장이 방문한다.
신 성장 사업인 환경ㆍ에너지ㆍ나노기술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일진은 허진규 회장과 허정석 대표이사가, STX중공업은 이강식 사장, 효성중공업은 조현문 사장이 하노버 전시장을 방문한다.
또 하이젠모터 김재학 사장, 하이트롤 김봉구 사장 등 200여명의 기계업계 CEO 들이 2009하노버산업박람회에 총 출동해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 이번 박람회 슬로건을 ‘MAKE IT WORK’로 내걸고 신재생ㆍ발전 에너지, 산업자동화, 동력전달제어, 마이크로기술 등 13개 분야 210개사가 참가해 풍력발전기, 지능형 서비스로봇, 바이오센서용 나노칩, 초음파모터, 근접센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