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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통합금융서비스 ‘eBank36542’ 출시
정성진 기자|biking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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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통합금융서비스 ‘eBank36542’ 출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자동회계처리 지원 가능

기사입력 2009-04-28 1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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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010년부터 모든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되고 이에 따른 산업 전반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더존의 특허기술과 개발 노하우, IT 인프라가 집약된 디지털 통합금융서비스 ‘eBank36524’의 개발이 완료되어 내달 1일 출시된다.

더존은 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은 물론, 수금과 정산, 채권ㆍ채무관리와 자동회계처리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eBank36524’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Bank36524’는 국내 기업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더존 회계프로그램과 일체형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곧바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하고, 회계처리를 위한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동되므로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대응 국내 유일의 통합서비스

‘eBank36524’는 기존 전자세금계산서의 인터넷으로 발행하고 청구하는 기능을 넘어 더존의 특허기술인 2차원 바코드를 통해 지로 및 휴대폰으로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전국 12,000여 편의점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아울러 모든 은행의 인터넷 뱅킹과 계좌조회를 통합 제공하고, 회사 경영에서 발생하는 모든 금융거래와 채권이 통합 관리되므로 실시간 정보를 통해 관리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존의 관계자는 “‘eBank36524’는 전자세금계산서, 지로 등의 청구에서 결제, 정산과 회계처리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한 일체형 서비스”라며 “첨단 디지털 금융업무 환경의 미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내년부터 모든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의무화하고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전자세금계산서는 국세청고시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발행자가 전자 서명하여 인터넷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의 세금계산서를 말한다.

현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은 전체 발행건수의 10% 정도에 불과하고 대부분 수기로 작성한 종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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