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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마을 풍경 바꾼다…디자인분야 국비 204억 확보
정성진 기자|biking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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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마을 풍경 바꾼다…디자인분야 국비 204억 확보

기사입력 2009-05-08 17: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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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전북도는 올해 디자인정책 분야에 국비 204억원 등 총270억원을 투입해 동네마당 조성사업,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공공광고물 일제정비사업, 도로명ㆍ주소 신규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편익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동네마당 조성사업’은 도내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국비 118.4억원, 지방비 29.6억원 등 총 1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660㎡ 규모의 다목적회관 건립, 주차장ㆍ광장, 쉼터 등 조성해, 이웃간 공동이용이 가능한 복합 행복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열악한 주거환경 향상으로 저소득주민 입주자 관리비 부담 완화시킬 것

도내 영구 및 50년장기 공공임대주택 6개 단지 5,849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국비 16억원 등 전체 19억원을 투입해, 노후급수배관 교체ㆍ통합경비실 설치ㆍ세대내 시설개선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저소득주민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이 많은 영구임대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욕실 내 미끄럼방지용 타일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옥외 공공광고물 일제정비사업’은 도내 14개 전 시ㆍ군을 대상으로 국비 48.5억원 지방비 12.5억원 등 총 61억원을 들여 옥외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가지의 불량 광고물과 게시판 정비,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으로 인해 산만한 도시가로경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로명ㆍ주소 정비사업’은 도내 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42억원을 들여 4,512개의 도로구간 내에 6,915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건물번호판 119,403개를 부착하는 등 2012년 새 주소사업의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하고 도시경관 증진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위 사업에는 모두 270억원이 소요되며, 이중 국비 203.9억원은 정부추경에서 확보했고, 도비와 시ㆍ군비, 주공자체자금 등 66.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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