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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체 80%, 불황기 투자 유지·확대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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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체 80%, 불황기 투자 유지·확대

대한상의, 물류경쟁력 제고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 역설

기사입력 2009-05-14 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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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불황속 물류경쟁력을 제고시키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15일 최근 물류경쟁력을 제고시키려는 기업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침체기를 맞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해당 산업을 위한 별도 정책자금 책정을 요구하는 물류선진화 정책자금 조성 건의문 을 국토해양부 등에 제출했다.

건의문은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나, 현재와 같은 불황기에는 업계의 자금조달이 힘들다 고 지적하고 물류가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이자 타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기반산업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최근 81개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2.7%가 불황기임에도 투자를 유지 또는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994년부터 유통 물류업계를 대상으로 연 300억 원 규모의 유통물류합리화자금을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지원하여 왔으나, 금년부터는 중소기업청의 신성장기반자금으로 통합되었다. 상의 관계자는 이 자금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되고 있어, 물류업계를 지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면서 상대적으로 물류분야지원이 대폭 축소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정부의 물류기업 글로벌화, 대형화 시책 에도 어긋난다 고 밝혔다.

실제로 물류업체의 56.8%가 정책자금 지원 수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원을 받지 못한 주된 이유로 대기업으로 자격조건 미달 , 정보부재 , 자금 조기소진 등을 꼽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정부주도의 SOC 사업 투자도 중요하지만 표준화자동화 및 시설 개선, 신기술 개발 등 기업들의 자발적인 투자수요를 지원하는 것도 물류선진화에 효과적 이라며 정책자금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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