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주항공은 내달 1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1년 체류할 수 있는 일반항공권 1종으로 단일화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체류기간에 따라 운임이 달라지는 기존의 복잡한 체계를 버리고 학생과 일반도 구분하지 않은 채 한가지 운임체계로 단순화하기로 했다.
다만 일찍 예매할수록 값싼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얼리버드(Early Bird)' 제도를 유지해 예약시점에 따라 항공권 값이 달라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인천~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은 12만원, 인천~기타큐슈 왕복항공권은10만원부터 판매되고, 예약률이 10%포인트 오를 때마다 항공권 가격도 1만~3만원씩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여행일정을 일찍 확정하면 할수록 저렴한 가격에 오사카나 키타큐슈 노선의 1년 체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제주항공, 국제선 항공권 단일화
기사입력 2009-08-10 16: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