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년도 해외건설공사 수주액이 최초로 30조 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국내 건설산업 청신호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건설업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공사 총 수주액이 32조 7천4백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무려 10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저한 증가율은 지난 1974년 관련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알려졌다.
수주액의 비약적인 증가에 따라 해외 건설공사액이 총 건설공사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증가해 2007년 8.9%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에는 15.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의 해외부문 성장률은 중동과 아시아의 건설경기 호황에 따라 해외 건설공사액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전년도 해외건설 수주액 사상 최대치 돌파
수주 총액 30억, 중동 및 아시아 경기 호황에 따른 것
기사입력 2009-08-26 14: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