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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혁신의 중심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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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혁신의 중심

IFA 매니지먼트 GmbH 레이프 린드너 CEO “AI 확산이 한국 시장의 새로운 변수” 지목

기사입력 2026-06-18 19: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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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혁신의 중심
IFA 매니지먼트 GmbH 레이프 린드너 CEO


[산업일보]
한국은 짧은 기간 동안 압축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던 중요 요소 중 하나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거리낌이 없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에 한국 경제를 더욱 새롭게 만들어갈 요소로 AI가 꼽혔다.

과거 삼성과 소니에서 근무한 바 있는 IFA 매니지먼트 GmbH 레이프 린드너 CEO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IFA 베를린에 대해 소개하는 동시에 상당 시간을 할애해 한국 경제의 역동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최근의 경제 흐름에 대해 “단순한 외형적 성장보다 소비 방식 자체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이 제품이 나에게 실제로 어떤 가치를 주는가’를 면밀히 따져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도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제품이 제공하는 실질적 가치를 명확히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레이프 린드너 CEO는 “한국 소비자는 건강, 웰니스, 생활 개선 관련 분야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2026년에도 건강 및 자기 관리, 생활 편의성 향상이 핵심 소비 영역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AI의 확산이 한국 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 소비자는 AI를 생산성 향상, 스마트 기능 확대, 자동화, 개인화·맞춤화를 위한 실용적 도구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한 그는 “이러한 수요 변화는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AI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 더 높은 성능의 기기와 더 큰 용량의 컴퓨팅 환경에 대한 필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AI가 소비자들의 제품 교체 시점을 앞당기는 핵심 촉진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 시장의 성장세와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한국 기업들의 IFA 참여도 확대돼 올해는 한국에서 최대 14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한 뒤 “ 한국 기업에게 IFA 참여는 단순한 전시 공간 확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브랜드 노출과 인지도 향상, 그리고 해외 의사결정권자들과의 접점 확대라는 실질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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