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간 서울을 그랜드세일 합니다”
쇼핑·숙박·음식·문화·관광·미용·건강 등 800여개 업체 참여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26일부터 두 달간 서울전역에서 ‘2009 서울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그랜드세일’에 참가하는 업소는 쇼핑·숙박·음식·문화·관광·미용·건강 등 총 800여개.
이 업체들은 최고 50% 가격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체험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서울 그랜드세일’은 2008년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쇼핑 천국 서울’의 이미지를 외국인에게 각인시키고, 서울의 쇼핑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금번 세일 행사에는 공연, 미용, 의료관광, 은행, 통신사 분야 등이 추가 되었으며, 작년에 참여한 304개 업체에 비해 약 70%가 늘어난 516개 업체가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관광의 백미로 구성된 ‘5대 주간 이벤트’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롯데시네마와 CGV 명동, 용산, 압구정에서는 한국 영화에 일어, 중국어 자막서비스를 실시해 관광객들이 한국영화의 우수성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하는 ‘시네마 위크’가, ‘팰리스 위크 (Palace Week)’는 운현궁, 경희궁에서 궁중가례, 의복 등 전통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뷰티&건강 위크’에서는 한방·미용 시술과 스파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나이트쇼핑 위크’ 동안은 동화·워커힐 면세점이 밤10시반까지 영업을 하고 동대문 야시장 등에서 서울의 안전한 밤문화와 다채로운 쇼핑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특1급 호텔들이 스페셜 할인 패키지를 선보이는 ‘호텔 위크’도 선보인다.
‘5대 주간 이벤트’ 기간에는 국내 종합생활문화기업 CJ와 그 계열사에서 CGV 입장료 할인, 제일제당 고추장 할인이벤트 및 다시다 샘플증정, N타워 레스토랑의 주류 할인, 한식당 카페소반 음식가격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2009 서울그랜드세일’은 쇼핑뿐만 아니라 △숙박 △식음료 △문화 △관광 △공연 △에스테틱까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업소들이 대거 참가해 규모나 혜택면에서 말 그대로 ‘그랜드’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에는 외국인들만 누렸던 각종 혜택을 올해부터는 행사할인 쿠폰만 소지하면 시민 누구나 세일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내 대표 쇼핑지역인 △동대문 △명동 △남대문시장 △이태원 △종로 △청계 지역 쇼핑가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각종 품목을 할 인해 판매하며, 서울전역의 면세점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명품브랜드와 화장품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윤공석 기자 ksy@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