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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불 한국상품 美148달러·日14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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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불 한국상품 美148달러·日141달러

김성회 의원, 저평가된 브랜드가치 해소방안 마련해야

기사입력 2009-10-09 16: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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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해외 시장에서 한국 상품이 미국, 독일, 일본 등에 비해 턱없이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위원회의 KOTRA 국정감사에서 김성회 의원(한나라당)은 “KOTRA가 최근 3년간 세계 24개국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한국 제품이 100달러일 때 동일한 미국 제품에는 148달러, 일본 제품에는 141달러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2008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5위권인데 반해, 국가브랜드 가치는 33위로 매우 낮아 수출 상품에도 즉각 영향을 끼쳐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일본 제품은 경박단소, 독일 제품은 견고함, 스위스는 정교함 등의 이미지가 확고한 반면 우리 수출 상품에 대한 대표이미지는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국가브랜드위원회 어윤대 위원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3%만 낮춰도 국내 3대 기업그룹의 영업이익하고 같다는 발언한 바 있다”며 “우리나라의 수출 증대와 투자유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수출 제품이 국제시장에서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윤공석 기자 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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