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엑스는 전시팀이 주최하는 산업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가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열린 ‘제 22회 국제 산업용 화상처리 및 인식기술 박람회, VISION 200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9개국 약 1,000 부스의 규모로 열린 ‘VISION 2009’ 전시회는 세계적인 광학기기 관련 전문 전시회로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여해 업계의 트렌드나 신기술, 신제품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 산업전시회다.
올해 처음으로 ‘VISION 2009’에 참가한 코엑스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아시아 최대 산업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를 홍보하고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홍보부스에서 로드쇼를 진행하고 50~60여 개에 달하는 유관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독일 업체 및 바이어 유치에 긍정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한 독일어로 된 한국관광자료, 서울지도, 미니 복분자 등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판촉물을 배포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전시팀 관계자는 “코엑스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가 이번 ‘VISION 2009’박람회에 참가해 로드쇼를 진행한 결과, 4~5개 업체는 내년도 오토메이션 월드에 참가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며, “기타 업체들도 아시아 지역의 에이전트나 파트너 및 유통업체에게 소개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코엑스 전시1팀 이계성 차장은 “국내 업체들이 직접적으로 독일 산업전에 참가하고 진출하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이번 로드쇼는 코엑스의 ‘오토메이션 월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VISION 2009’ 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 수는 예년과 동일해 관련 산업분야에서 최고 전시회라는 것이 재확인됐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스템, 레이저, 카메라, 센서 등의 제품뿐만 아니라 기술, 트레이닝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바이어 기준으로 국내외 5,000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자동화종합전 및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는?
국제자동화종합전은 1990년 국내 최초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 KOFA(KOREA International Factory Automation System Exhibitio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국내 최고의 자동화 종합전이다.
국제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 KOFA는 지난 2006년 aimex로 전시 명칭을 변경, 국내 외적인 자동화 종합전으로 탈바꿈했다.
내년으로 제21회 째를 맞는 국제자동화종합전은 ‘서울국제지능형빌딩시스템설비전(IBS 2010)’ 및 ‘서울국제로봇기술전(ROBOTIS 2010)’, ‘서울 국제 용접기술 및 레이저 절단기술전(WELTEK Seoul 2010)’이 통합 전시되어 통칭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를 통해 참가업체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의 종합 전문 산업전시회로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윤공석 기자 news@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