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서울 서북쪽에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Digital Media City)가 한창 들썩이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자로 개소 1주년을 맞는 서울시 중소기업지원시설인「DMC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과가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DMC첨단산업센터는 DMC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 센터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맞춤형 지원 사업은 기업들로부터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DMC첨단산업센터」는 지하2층/지상8층(총면적 77,190㎡)규모의 도시형공장으로 11월 현재 입주한 기업은 총 80여개다.
평균 3대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미래성장 가능성과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기업으로, 특히 입주기업들의 총 특허보유 수는 250개로 기업평균 3.5개의 특허를 취득한 셈이다.
인증별로는 △이노비즈 30개사 △벤처 27개사 △외국인투자 4개사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DMC첨단산업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7층 세미나 포럼장에서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1주년 기념식」을 겸한「발전방안 세미나」를 갖고 지난 1년간의 DMC첨단산업센터의 성과를 비롯해 DMC를 최적의 기업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발표하는 등 DMC클러스터 운영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DMC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한 이 기업들은 서울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받고 있는 기업들은 DMC단지내 타 입주기업들과의 협력시스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DMC단지가 역동적인 기업생태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실제로 전 입주기업이 동반성장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어 DMC첨단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DMC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시 박중권 투자유치담당관은 “이곳 DMC는 20년 후 서울을 먹여 살리는 원천이 될 것이며, 특히 DMC첨단산업센터는 그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