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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산업용 전선 시중에 나돌아 …안전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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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산업용 전선 시중에 나돌아 …안전사고 우려

기술표준원, 13개 업체 15개 전선 판매금지 조치

기사입력 2009-12-27 0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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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술표준원은 국제구리 가격의 급등과 업체 간의 과당경쟁 등으로 기준에 미달되는 불량전선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시판품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에 미달한 15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기표원에따르면 구리값은 올 초에 비해 약 1.7배 (4,565원/㎏ ⇒ 7,729원/㎏) 상승(런던금속거래소)했으며 LS전선 등 6대 대기업이 국내 전선 생산량(약 7조원)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는 것.

기표원은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30일까지 절연전력케이블 및 절연전선관련 96업체 107개 제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절연전력케이블 12개 제품, 절연전선 3개 제품 등 15개 제품의 도체저항이 안전기준에 미달해 전량 수거, 파기토록 지시했다.

절연전력케이블은 산업용 또는 건축용에 주로 사용, 절연전선은 건축내부배선용 또는 일반 용도로 사용되는 데 도체저항이 기준 보다 클 경우, 전류의 흐름을 방해해 전류의 손실을 초래하며 과부하 등의 경우에 열 발생이 높아 누전이나 합선 등의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용 전구세트 12개 제품을 수거한 뒤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증받지 않은 전선을 사용하거나 플러그와 전선의 연결부위 결합력이 약하고, 플러그 형상치수가 규격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품질이 열악한 크리스마스트리용 전구세트가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안전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는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만 판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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