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3월 2일 KTX-Ⅱ의 영업운전을 앞두고 고객대표와 기자단 등 150여명을 초청해 시승행사를 가졌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KTX-Ⅱ는 KTX에 비해 시스템과 성능 측면에서 한층 개선됐으며, 스낵바, 비즈니스실 등 고객 편의시설이 확충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KTX-Ⅱ 외형 디자인은 우리 고속철도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토종어종인 산천어의 이미지를 빌렸으며 쏟아지는 폭포수를 솟구쳐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산천어의 힘차고 아름다운 도약이 일본, 프랑스,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 고속열차 제작기술 보유국의 자부심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적용했다고 밝혔다.
차체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 하중을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동력전달방식과 제동방식 등을 개선해 유지보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KTX-Ⅱ는 6편성으로 3월 2일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우선 투입된다.
고속열차 제작기술 '세계로 세계로'
기사입력 2010-02-13 10: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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