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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업종전환으로 돌파구 찾는다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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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업종전환으로 돌파구 찾는다

'사업전환' 위기극복 기업, 흑자까지 1년 소요

기사입력 2010-02-22 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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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중소기업들이 업종전환으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사업전환을 통해 경제위기의 돌파구를 찾는 이들 중소기업들은 흑자를 내기까지는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사업전환을 완료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250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중소기업의 사업전환 실태조사’ 결과 사업전환 후 해당 사업의 순이익 발생 시점은 ‘6월~1년 이내’가 4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2년 이내’(27.8%), ‘6월 이내’(20.2%), ‘3~4년 이내’(8.1%), ‘4년 초과’(0.5%)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사업을 전환하려는 이유로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65.7%)이 가장 많았고, ‘기존 업종의 불투명한 성장 가능성’(16.1%), ‘기존 생산제품의 수익성 악화’(12.7%) 등을 꼽았다.

사업전환은 경쟁력이 저하된 업종·품목의 사업을 축소 또는 폐지하고, 새로운 업종·품목의 사업에 진출하는 것으로 업종전환, 업종추가, 품목추가 등 3가지 유형임. 사업전환은 별도기업을 설립하여 새로운 사업을 개시하는 ‘창업’과 구별되는 것으로 조사결과 사업전환 형태로는 ‘기존 업종을 유지하며, 새로운 업종을 추가하는 식’이 53.8%로 가장 많았고, ‘기존 업종 내에서 새로운 품목을 추가’는 36.5%로 집계됐다.

이어 ‘기존 업종축소, 새로운 업종 추가’와 ‘기존 업종 폐지, 새로운 업종으로 전면 전환’은 각각 5.6%, 4.1%의 분포를 보였다.

사업 전환 시 최대 애로사항은 무엇보다 ‘자금조달’(41.1%)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어 ‘새로운 거래선 및 판로 확보’(26.9%), ‘전환분야 기술 및 인력 확보’(14.6%), ‘사업타당성, 시장분석 등 유망분야 찾기’(7.1%) 순이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신사업 경험부족’3.8%, ‘복잡한 행정절차와 규제’ 2.4%로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의 사업전환은 고용창출에도 한 몫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전환 활성화 정책지원 확대
조사대상 기업들의 54.5%는 ‘사업전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매우 클 것’ 10.6%, ‘다소 클 것’ 43.9%)’이라고 답했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은 38.9%, ‘작을 것’(‘매우 작을 것’ 1.5%,‘다소 작을 것’ 5.1%)이라는 응답은 6.6%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59.7%)이 서비스업(40.7%)보다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사업전환을 위해 정부가 지원해야 할 정책으로는 ‘신용대출 등 금융지원 확대’가 54.9%로 가장 많았고, ‘기술·판로 등 정보제공 확대’(18.1%), ‘세제지원확대’(15.2%), ‘컨설팅지원 확대’(7.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사업전환은 경제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익원 창출 등 기업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정부에서도 중소기업의 사업전환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전환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로 항공기용 절삭공구를 제조하던 지방소재 A 기업은 기존 시장이 포화됐음을 직감한 B 사장은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항공기용 부품 제조사업’으로 눈을 돌렸고, 지난해 말 사업전환을 완료했다.

A사는 기존 공장을 팔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지원을 통해 타 지역에 공장을 새로 신축하면서 직원 10여명을 새로 채용했고, 올해부터는 매출액이 20%이상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신사업을 통한 흑자 기조에 돌입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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