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훌륭한 주니어 골퍼들을 양성하는 데에 있어서 인지도가 높고 훈련방식을 인정받고 있는 학교와 아카데미 몇 곳을 소개해본다.
함평 골프고등학교
사실, 함평 골프고등학교는 이농현상과 인구감소로 학생수가 계속 줄어 폐교 직전에 몰린 함평 실업고를 골프특성화고로 전환시킨 학교다. 그러나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가장 성공한 학교 제1순위다. 이 학교가 특별한 점은, 골프 경기이론 및 실기를 기본 소양교육으로 삼아 선수로서 우수한 자질이 있는 학생은 선수의 길로, 그 이외의 학생은 골프장코스관리, 골프장장비관리, 골프클럽제작 및 골프장경영관리 등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시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골프 관련 관리기능을 습득케 함으로써 골프 산업 전반이 요구하는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함평골프고등학교는 개교 5년이라는 단기간에 신지애 선수를 비롯해 9명의 프로를 배출해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지애 선수는 현재 LPGA에서 올해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 등을 노리고 있는 한국골프 최고의 재원으로, 재학 당시 프로 전향해 KLPGA에서 5관왕이란 화려한 이력을 남긴 바 있다.
이포 고등학교
이포 고등학교는 졸업할 때까지 클럽 피팅, 휘트니스, 레슨지도사 자격증 등 세 가지를 자연스럽게 취득하도록 한다. 이는, 골프를 배우는 학생 모두가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따라서 골프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진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다각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 점이야말로 이포 고등학교를 다른 곳과 차별화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이포 고등학교는 2007년도부터 도대회와 같은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을 휩쓸고 있다. 또한 최연소 KPGA 프로가 된 이희섭 선수의 경우도 이포 고등학교 출신으로, 그 같은 성과는 재학 중 이뤄 남다른 의미가 있다.
신성 고등학교
이와 같은 최첨단 시설과 밀도 있는 골프 수업 덕택에 이미 수많은 KPGA선수,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배출했다. 2007년도 KPGA 상금왕과 신인왕에 빛나는 김경태를 비롯해 US아마추어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김성윤, 올해 골프협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비오, 국가대표 김민휘, 송태훈 등이 그들이다.
신성고등학교는 대한민국 골프계의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골프 꿈나무들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 한국골프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급 프로선수의 메카로 도약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
우정힐스C.C. 근처에 숙소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전문적인 영어 강사의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 골프를 위한 근육 형성 및 관리에 중점을 둔 피트니스 훈련, 지속적인 검사로 선수의 신체 조건에 맞는 장비를 조언해주고 있다.
레드베터 자신이 평생을 바쳐 발전시킨 그의 스윙 철학은 세계 정상에 있는 선수들과 같이 시험하며 완성시킨 것이다. 대표적으로 미셸 위, 닉 프라이스, 닉 팔도, 어니 엘스, 그렉 노먼, 베나드 랑거 등과 같은 세계 정상의 선수들 그리고 국내에서는 김하늘, 최나연, 허미정, 이미지나, 최혜용, 홍순상 등이 데이비드 레드베터 아카데미에 스윙을 맡기고 함께 해온 선수들이다.
임경빈 골프아카데미
또한 그린에서 이루어지는 칩샷과 벙커샷 퍼팅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하며, 차로 1분여 거리에 있는 정규 홀에서 새벽6시, 오전 11시, 오후 5시에 9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한편, 미 PGA CLASS A 멤버인 임경빈 원장의 차별화된 레슨은, 수많은 PGA 선수들과 세미프로들에게 검증받은 바 있다.
일관성 있는 골프훈련방식과 숏게임에서부터 드라이버샷까지 모든 미스 샷의 원인을 분석하는 스윙분석기, 그리고 탁월한 임경빈 원장의 노하우는 임경빈 골프아카데미가 인정받는 주된 이유다. 또한 임경빈 골프아카데미는 선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광릉C.C.에서의 실전, 매 라운딩마다 PGA 투어 프로인 전상우 프로와 아카데미 소속프로들이 항상 함께 라운딩을 하며 필드레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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