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제110차 OECD 조선작업반회의에서 한국?중국?일본 ?EU 등 주요 조선국들은 OECD 新조선협정 협상을 재개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회원국들은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정부의 지원조치로 조선시장 왜곡요인 해소 필요성을 감안하여 협상재개에 합의했으며 특히, OECD비회원국이자 세계 주요 조선국으로 등장한 중국이 협상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표명한 것이 합의도출 계기로 작용했다.
중국은 지난해 수주량 전체의 50%, 수주잔량 전체의 35%로 세계 1위 점유율을 보인 바 있다.
이번‘OECD 新조선협정’은 보조금?가격규율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으나, 참가국간 합의실패로 잠정 중단됐었다.
‘OECD 조선작업반회의’에서는 세계 조선시황 및 수급 분석, 주요 조선국별 보조금 지급내역 분석 등 논의를 지속 진행해 오다 이번 회의시 ‘OECD 新조선협정’ 협상 재개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정부는 세계 조선시장 공정경쟁 여건조성에 노력함과 동시에 국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 업계?전문가 등과 함께 동 협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OECD 사무국은 차기 회의시('10.9.9~10일 예정)까지 Mandate를 포함하여 협상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4분기 한국 수주 세계 점유율 51.5% 기록
지난해 세계 1위 차지한 중국 제쳐
기사입력 2010-04-17 07: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