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노하우 바탕 ‘사후관리’에 주력, 신뢰성 높여
유가엔터프라이즈는 대만 엑스텍(EXCETEK)사의 와이어 방전가공기와 YGS-Series를 국제공작기계전시회(SIMTOS 2010)에 선보였다.
그동안 해외시장을 꾸준히 개척, 습득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과 성능, 경제성 측면에 대해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친 후 국내 시장에 본격 공급하고 있다.
성능대비 가격의 현실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발기업으로 국내 고단가를 형성하고 있는 시장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면서 성능이 월등한 제품을 판매,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정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지난 1999년 2월에 설립, 와이어 방전가공기 관련 소모품 수출을 시작으로 엔드밀 및 연마제 등을 전 세계시장에 납품해 왔다.
소모품 사업은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장비는 국가 경쟁력이다’라는 책임감으로 금형가공기 분야에 뛰어든 유가엔터프라이즈는 기존의 영업조직과 이력을 바탕으로 주력 장비인 YGS-64C 디자인의 유럽스타일화를 통해 금형가공 시장 선점 굳히기에 나섰다.
그동안 유럽과 기술협력으로 경면가공에 성공함으로써 정밀가공성능을 향상, 공작기계의 세계 선두그룹권에 한발짝 다가설 정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슈퍼드릴 장비의 경우 타사 제품은 척툴이 필요한데 비해 유가의 장비는 자동전극 교환장치를 채택, 튜브를 자체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장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구매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드릴의 경우 툴로 교환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와이어커팅을 사용하기 위한 개념에서 자동차와 항공산업 분야 등 완성형 개념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가엔터프라이즈는 수입기계의 고질적 병폐중 하나인 A/S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대리점에 ‘A/S맨’ 보유를 원칙, 맨파워를 구축해 고객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비스 시간 단축효과와 함께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부품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같은 전사적인 서비스 정책 구현을 통해 장비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입지를 다져나가 라인생산 구축 사업까지 진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기계사업주의 한정수 차장은 “기계를 단순히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와 고객기술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차장은 “국내에서는 작업조차 엄두를 내지 못했던 정밀한 크기의 가공물까지 완벽하게 가공할 수 있는 기술 노하우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차별화 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저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에 거침없이 대형기계를 납품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 금형시장이 많이 축소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큰 시장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대신 저가 금형은 이미 중국 등지로 넘어간 상태로 국내시장에서는 고밀도의 금형시장이 발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장비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금형산업과 자동차 산업에 치중하고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의 경우 항공산업에 더 기술력을 모을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