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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가 `꿈의 타수'로 불리는 50대 타수를 작성했다. 19세에 불과하지만 일본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나 다름없는 특급 대접을 받고 있는 이시카와는 2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장(파70.6천54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12개를 잡아내며 12언더파 58타를 쳤다.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이시카와는 공동 2위(8언더파 272타) 후지타 히로유키(일본), 폴 시한(호주)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는 2타를 잃고 공동 8위(5언더파 275타)로 밀렸다.
58타는 JGTO 역대 최저타 타이 기록이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대기록이다. PGA 투어에서는 알 가이버거, 칩 벡, 데이비드 듀발등 3명이 파72 코스에서 59타를 친 적이 있을 뿐 58타를 친 기록은 없다.
한편 이날 역전패를 당한 마루야마는 지난 2000년 US오픈 예선에서 58타를 친 적이 있지만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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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골프스타 이시카와, 꿈의 타수 58타 작성
기사입력 2010-05-04 18: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