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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미셸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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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미셸위 3위

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선수권 미셸 위 3위, 김인경·최나연 등 '톱5'

기사입력 2010-05-04 1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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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미셸위 3위
[산업일보]
미셸 위가 3일(한국시간) 201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선수권 4라운드에서 선두와 2타 차이로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멕시코 모렐이아 트레스 마리아스 레지덴셜 골프 클럽(파 73, 65398야드)에서 치뤄진 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선수권 대회는 오초아(멕시코)의 은퇴 무대이지만 그 우승컵은 미아자토 아이가 거머쥐었다.

우승컵은 넘어갔지만 이 대회 역시 한국 출신 또는 한국계 선수 5명이 10위권 안에 들어 다시한번 한국선수들의 위상이 드러나기도 했다. 김인경은 이날 무려 9타를 줄이며 14언더 278타를 기록, 미셸 위에 이어 4위에 올랐고 최나연은 두 타를 줄이며 13언더 279타로 5위를 차지했다. 재미교포 아이린 조와 김송희도 10언더 282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자신보다 한 타 앞선 미야자토와 라운딩을 시작한 미셸 위는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미야자토에 두 타차로 뒤지자마자 2번 홀에서 버디를 넣으며 다시 한 타차로 따라붙었다.

미야자토가 2번부터 7번 홀까지 파를 기록하는 사이 미셸 위는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동률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미셸 위는 미야자토와 나란히 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9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이 홀에서 버디에 그친 미야자토를 한 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 9개 홀에서 역전을 시킨 것과 달리 후반 9개 홀의 성적이 너무나 아쉬웠다.

미셸 위가 10, 11번 홀에서 파에 그치는 사이 후반 시작 두 홀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한 미야자토에 역전에 성공했고 겹친데 겹친격으로 미셸 위는 13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두 타를 잃는 바람에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미야자토에 네 타 차이로 뒤진 것이 결정적 패한 요인이 되고 말았다.

결국 미셸 위는 미야자토가 보기를 범한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차이를 두 타로 줄였지만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무너졌다. 한편 미야자토는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16번부터 18번까지 모두 파를 잡아내 시즌 3승째를 챙기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

사진자료 나이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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