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국내외적으로 산업과 기술간 융복합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컨버전스(융복합) 핵심사업의 기술․시장분석 및 신사업전략’ 세미나가 18일부터 이틀동안 열리고 있다.
산업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간 경쟁격화, 소비자 수요의 다변화, 기술혁신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효율적인 대응책과 새로운 사업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산업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디지털 컨버전스 추세에 대비해 융복합 산업촉진을 위한 국가 전체적인 추진 체계와 전략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산업융합촉진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있다며 관련법률 입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사정이 이렇다 보니 융복합기술 경쟁력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융합기술기획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선진국 대비 50~80%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루 빨리 우리 실생활에서 서비스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융복합 핵심사업은 물론, 대표적 사례인 IT융복합 의료기기, u-헬스케어, LED융복합, 모바일(스마트폰) 사업의 관련기술, 시장창출과 응용서비스, 정책연구 및 사업활성화 추진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첫날인 18일에는 한국LED보급협회 하재찬 부장이 ‘LED업체의 제반 사업지원 방안과 사업활성화 전략’에 대해, 강형곤 KOTRA 전문위원이 ‘LED업체의 해외진출(수출)을 위한 비즈니스전략 및 지원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M&A포럼스페셜리스트아카데미 김종태 원장이 ‘LED업체의 M&A시장 트렌드 및 사업추진전략’을, 비전밸류경영개발원 김찬일 대표이사가 ‘LED 기술가치평가 및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서울옵토디바이스 김화목 부장이 ‘환경분야(살균, 소독, 탈취, 정수 및 해충방재)의 UV LED융복합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에 대해, OSRAM-OS 이주성 컨트리 매니저가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의 LED융복합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둘째 날인 19일에는 △농․생명분야의 LED융복합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KETI 윤형도 박사) △도로/안전시설물 분야의 LED융복합 적용방안과 시장동향(삼창에스씨 정창호 대표이사) △LED-IT융복합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한국조명연구원 임종민 박사) △무선통신 및 조명제어 분야의 LED융복합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삼성전자 정대광 박사) △디자인 분야의 LED융복합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필룩스 이재완 팀장) △해양․수산․선박용 및 집어등 분야의 LED융복합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한국해양대학교 길경석 첨단마린조명연구센터 소장) △IT의료기기/U-헬스케어 및 광학기기 분야의 LED융복합 기술개발동향과 시장전망(한국광기술원 천우영 박사) 등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의 산업과 기술간 융복합사업을 더욱 촉진시켜 신사업창출을 통한 고용확대와 국가경쟁력 확보에 작은 디딤돌이 되어 융복합사업의 이해관계자 및 관련 신사업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