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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에 '산업관광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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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에 '산업관광지' 판매

기사입력 2010-06-15 0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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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서울시는 아시아 최대 관광시장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3월 출시한 ‘서울형 관광상품’을 패션·디자인·IT 등 서울만의 산업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2단계 서울형 관광상품’을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22개 도시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단계 서울형 관광상품’은 ▲디자인(동대문디자인플라자) ▲IT(디지털파빌리온, 삼성딜라이트) ▲패션(패션지원센터) 등 중화권 관광객이 선호하는 ‘산업관광지’를 대거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전통(경복궁, 서울역사박물관) ▲현대(63빌딩 전망대, 수상택시, 달빛무지개분수, 청와대사랑채, 테디베어뮤지엄) ▲친환경(하늘공원, 한강조망카페) ▲공연(넌버벌 퍼포먼스) ▲체험(아이스갤러리, 김치, 신당창작아카데미) 등 서울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력있는 관광지를 적절히 배치하고, 숙박, 음식, 쇼핑, 가이드 등에 대한 일정수준 이상의 품질을 유지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2단계 상품은 VIP 관광객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쇼핑지(청담동 명품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롯데·갤러리아 명품관), 특급호텔, 리무진 관광, 미식체험 등으로 구성된 명품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형 관광상품’은 숙박, 음식, 쇼핑, 관광지, 서비스 등을 고급화 하고, 특색있는 체험상품으로 구성해 서울만의 매력있는 대표브랜드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관광상품이다.

지난 3월 중국인의 기호에 맞게 구성한 ‘1단계 서울형 관광상품’은 중국 10개도시 현지 전담여행사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이 상품을 통해 서울을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은 5월말 현재 2,008명이었다.

서울형 관광상품의 인기요인으로는 얼음조각, 김치, 공예 등 다양한 체험코스와 고품격 관광자원, 지역별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일정, 고품격 숙박·쇼핑·음식 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형 관광상품을 통해 입국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월드컵공원, 공연, 한지공예, 디지털파빌리온 등 체험 및 가이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 상품을 통해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 1인당 평균 쇼핑액은 122만원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2009년 방한 관광객의 평균 쇼핑액인 73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상반기 모객목표 4,000명을 기준한 생산유발효과는 약143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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