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이른바 ‘블랙리스트’ 언급과 관련해 KBS가 방송인 김미화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KBS는 유명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공인인 김미화 씨가 근거 없는 추측성 발언을 해 KBS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6일 오후 5시 영등포경찰서에 김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대현 KBS 방송담당 부사장은 “KBS 내부에 출연금지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 된답니다”라는 김미화 씨 트위터 발언에 대해 이는 전혀 있을 수 없는 황당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길환영 KBS 콘텐츠본부장도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것은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허무맹랑한 말이라며 이 같은 발언을 한 김 씨의 진의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KBS는 또, 김 씨의 발언을 인용 보도한 언론매체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를 통해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KBS, 김미화 씨 명예훼손 혐의 고소
기사입력 2010-07-07 14: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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