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킬러' 배상문, 단독선두!
지난 해 상금왕 출신 배상문이 군산C.C.오픈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해 선두에 올라섰다.
배상문은 이날 보기 3개를 범하여 위태로운 순간이 있었지만 버디 3개를 잡아 만회하였고 결국 2라운드 3언더파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에 오른 배상문은 이미 지난해 KPGA 대상, 상금왕 등 다양한 부문ㅇ서 수상한 바 있는 실력이 입증된 선수다.
2라운드 1번 티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2번홀 파5에서 버디를 끌어내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6번홀까지 보기 없이 파세이브로 막아낸 배상문은 7번홀 파 5에서 보기를 범하였지만 파3 8번홀에서 버디를 다시한번 추가하며 읽은 타수를 만회했다.
후반 9홀에서는 배상문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를 공략했다. 그러나 11번 홀에서 보기를 한뒤 14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하였지만 15번, 16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사냥에 나섰다. 이어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배상문은 18번홀에서 버디를 끌어내며 단독 선수에 올랐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이번 대회에서는 배상문과 김대현의 상금랭킹 쟁탈전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김대현이 누적상금 약 3억2천만원으로 상긍랭킹 1위에 올라 있으며 배상문이 누적상금 2억3천만원으로 2위에 올라 김대현을 뒤쫓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대회에서 배상문이 우승을 할지언정 상금랭킹 1위 김대현을 제칠수는 없지만 상금의 격차는 좁힐 수 있으며 다음 대회인 KPGA 선수권 대회에서 역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날 1라운드 공동 2위에 올랐던 김대현은 2라운드에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고 버디 5개를 잡아내 1언더파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 김비오와 최진호가 중간합계 7언더파로 같은 공동 2위에 올라 선두 쟁탈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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