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R&D 정책방향 제시 위해 ‘종합지원반’가동
지식경제부는 작년 11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산업부문 감축 전략의 핵심이 될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지식경제부는「온실가스 감축기술 로드맵」수립을 위해, 에너지·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총괄·조정하기 위해 지난달 발족한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위원회(위원장: 지경부 2차관)” 하부에 “종합지원반”을 구성했다.
종합지원반은 지경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을 반장으로 산학연 각계의 에너지 기술 및 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온실가스 감축기술 R&D 정책방향 및 로드맵 작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Kick-off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로드맵 수립을 위해 종합지원반은 우선 IEA(국제에너지기구)의 ‘ETP(에너지기술전망) 2010’과 ‘그린에너지전략로드맵(지경부, ‘09.5월)’ 등 기존 국내외 에너지기술 로드맵을 분석할 예정이다.
우선 산업계, 관련협회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자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 적용가능 기술을 도출하여 온실가스 감축 후보 기술군을 구성하고, 각 기술별 감축 잠재량, 감축비용, 개발시기 등을 분석하여 비용효과가 뛰어난 중점 추진 기술군을 20~30개 정도 도출할 방침이다.
선정된 중점 추진 기술군에 대해서는 과학적 분석모형을 활용한 다양한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최적 기술개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각 기술별 R&D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작년 11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에 따라 에너지·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보다 체계적·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금년내 수립을 목표로 '에너지·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마스터플랜'을 수립중에 있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인 ‘온실가스 감축기술’ 로드맵이 내년 3월 완료되면, 에너지·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청사진이 그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