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신기술 123개에 R&D기획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 성공의 일등 공신이라 할 수 있는 R&D기획 지원을 위한 신규 과제(123개)가 최종 확정되어, ‘사전기획 → R&D → 사업화’의 연계 프로세스를 통한 미래 신시장 창출의 부푼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기업 R&D의 사전기획단계 지원을 위한 유일한 사업인 ‘중소기업 R&D기획지원사업’의 2010년도 지원과제 선정·평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지원과제 123개를 대상으로 기술성·경제성 분석, 선행특허 조사 및 회피전략 도출, R&D 방향 제시, 유망 진출시장 및 사업화 전략 수립 등 R&D기획단계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R&D 성과를 확대하기 위한 중기청의 R&D 프로세스(기획→R&D→사업화)별 연계 체계의 첫 단추로, 단순 R&D지원에 비해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성공률을 10%p 이상 향상시키는 등 실질적 지원성과가 뛰어나, 중소기업의 호응이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 역량에 따라 ‘선도과제’ 및 ‘실용과제’ 체계로 이원화하여 신청자격 및 지원조건을 차별화하고, 중소기업 편의를 위해 연중 수시방식을 도입, 3월 사업공고 이후 4차에 걸쳐 총 480개 과제를 접수, 전수에 대한 대면평가를 통해 시장 창출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신기술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 기획기관 소속 PM(Project Manager)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중소기업과 1:1 매칭시켜 3개월간 현장 밀착형 R&D기획을 지원하게 되며, R&D기획 종료 후 별도 평가를 통해, 향후 시장 창출·사업화 가능성이 큰 과제를 선별하여 약 270억원에 달하는 R&D자금을 내년 초부터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기획기관 간 경쟁체계를 도입하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1년부터 민간 컨설팅사를 전문 기획기관에 포함키로 하였으며,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사전기획 수행을 촉진하기 위해 CEO 및 연구책임자 대상의 R&D기획 교육을 내년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