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셋톱박스 IC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www.st.com, 한국 지사장 강성근)가 폴란드의 최대 DTH (Direct-To-Home) 서비스 기업인 Cyfrowy Polsat의 장비 제조 사업부인 Cyfrowy Polsat Technology에 HD 셋톱박스용 첨단 시스템온칩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ST의 고집적 STi7111은 H.264 또는 MPEG-2 등의 업계 표준 포맷으로 DVB-S 또는 DVB-S2 HD 위성 신호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회로를 제공한다. ST의 온-칩 프로세서는 풍부한 기능의 미들웨어 및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ST는 STi7111에 첨단 55mm 공정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셋톱박스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소모를 줄이는 동시에 낮은 소유 비용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STi7111은 Cyfrowy Polsat의 첫 번째 HD 셋톱박스인 HD 5000 등의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풀가동시, STi7111은 올해 Cyfrowy Polsat Technology가 생산하는 전체 HD 셋톱박스의 60%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Cyfrowy Polsat은 폴란드 최대의 유료 디지털 위성 플랫폼이다. 2010년 6월 말 현재 Cyfrowy Polsat는 326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 첫번째 HD 셋톱박스를 출시하면서 HD 분야에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2007년 11월 자체 셋톱박스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올해부터 HD 수신기를 양산하기 시작하였다.
Cyfrowy Polsat SA의 이사회 이사이자 CTO인 Dariusz Działkowski는 “자사는 보다 유연한 사업 운영과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자체 공장 설립에 착수하였다.”면서 “ST의 고집적 셋톱박스 IC는 첨단 성능과 부가가치 기능들을 제공함으로써, 자사가 고품질의 비용 효율적인 HD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홈엔터테인먼트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겸 사업본부장인 필립 랑비네 (Philippe Lambinet)는 “강화된 디지털 미디어 컨텐츠와 풍부한 시청 경험을 지원하는 STi7111 HD 셋톱박스 솔루션이 Cyfrowy Polsat에 채택됨으로써, 폴란드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채용된 셋톱박스 솔루션의 공급사로서 ST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