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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290억원 후원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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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 290억원 후원 필요없어!

기사입력 2010-10-04 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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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세계여자 골프의 강자로 떠오른 청야니가 웬만한 남자 뺨치는 파워를 앞세워 거액이 걸린 중국 귀화 제의를 거절해 화제다.

중국 여자치 차이나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의 한 기업가가 청야니에게 5년 동안 2500만 달러(약 290억원)을 후뤙하는 조건으로 국적을 중국으로 바꿀 것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스폰서의 조건에는 전세 비행기 사용과 베이징의 고급 빌라제공 등이 포함되어있었다.

하지만 5살 때 처음 골프채를 청야니에게 쥐어준 그의 아버지 청마오신은 "우리는 돈 때문에 국적을 바꿀 수 없다. 제안이 들어온 즉시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의 ESPN 인터넷판은 '세계적인 수준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비해 베팅 한 것 같다'고 분석했드며, 대만 골프협회는 성명을 통해 '순수 스폰서십이라면 환영한다. 그러나 중국 대표팀에 청야니를 추가할 목적이라면 이 계약은 절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리던 청야니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2위에 올라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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