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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IT융합, 3D 패션기술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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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IT융합, 3D 패션기술 상용화

전자산업대전에서 한국섬유-IT융합기술 전시

기사입력 2010-10-13 1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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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섬유-IT융합 분야의 관련 기술들이 2010년 한국전자산업대전(Korea Electronics Grand Fair 2010)에서 입체적으로 선보인다.

3D 가상 패션쇼 기술, 3D 아바타의 가상의류착용 기술 등은 해외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시 막대한 시장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섬유-IT융합 기술은 3D 가상 패션쇼 기술, 3D아바타(Avatar)의 가상의류착용 기술, 디지털 매장의 매직미러(magic mirror)?모바일 의류 쇼핑기술로 첨단 3D 디지털 의상 제작기술을 사용하여 화려한 3D 가상 패션쇼를 시연하는 기술로 실제로 의상을 보는 것처럼 높은 사실감을 제공한다.

가상 패션쇼에서는 에꼴드파리 사에서 2007년 가을-겨울 패션으로 판매했던 6점의 실제 의상의 디지털 버전을 보여주고, “운무화”, “레인보우” 등의 디지털 패션쇼도 등장한다.

서울대 고형석 교수팀(디지털 클로딩센터)이 개발한 이 기술은 순수 국내 자체 기술로서, 옷의 드레이핑(Draping) 재현에 있어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고, 국내외 영화 및 게임 동영상의 제작에 사용됨으로써 그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 기술은 의상디자인, 시뮬레이션 및 렌더링을 포함하는 새로운 기술로 의류업계에서는 의류제작 프로세스의 소통 도구로 활용할 수 있고, 브랜드의 홍보와 의상이 들어가는 영화, 에니메이션 제작 등에 까지 응용분야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3D 아바타(Avatar)를 이용한 가상의류착용 기술은 3차원 전신 스캐너로 즉석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나에게 맞는 옷을 입어보고 선택하는 기술로 전시된 기술은 리바이스의 신제품 '커브 ID'에 적용한 것이다.

고객은 3차원 스캔을 통하여 맞춤형 청바지 3가지 라인중 자신의 체형에 꼭 맞는 베스트 라인을 추천받게 되고 이를 자신의 아바타에 착용시키는 가상착용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 기술은 건국대 박창규 교수팀(i-Fashion 의류기술센터)이 신세계, 리바이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박 교수팀은 이외에도 3차원 전자마네킹, 전자카탈로그, 맞춤장갑·신발 등에 상용화하고 있다.

디지털 매장의 매직미러·모바일을 활용한 의류쇼핑기술은 터치스크린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의상을 마음껏 고르고, 3차원 의복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해 즉석에서 옷을 가상으로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 가상피팅 및 모바일 쇼핑 시스템에서 소비자는 모바일폰을 이용해서 가상피팅 및 의류쇼핑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잡지나 광고판의 패션화보에 찍힌 바코드를 핸드폰의 카메라로 인식하면 핸드폰에 담겨 미리 저장된 내 아바타에 직접 가상으로 입혀보고, 나한테 잘 어울리는지, 잘 맞는지 등을 확인하고 핸드폰 결제를 통하여 옷을 구매할 수도 있다.

건국대 박창규 교수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06년부터 세계 최고의 IT-섬유패션 기술들을 선보여 왔으며, 전 세계 각국의 기업, 학교, 연구소 등의 방문 혹은 연구협력*을 통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지경부 우태희 주력산업정책관은 “정부도 3D 패션기술이 상용화되어 섬유산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육성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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