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제29차 조선 국제표준화 총회 및 세미나'를 인천에서 개최한 뒤, 그간 우리나라 조선업계에서 개발을 주도해 온 ‘선박계류장치’, ‘선박 극한강도 평가방법’, ‘보호도장 기술’ 및 ‘물류보안경영시스템 - Single Window' 관련 기술을 주요 의제로, 국제표준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경부에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비상예인 절차'와 '선체구조물 및 부품 밀폐성'에 관한 표준안을 ISO TC8 회원국에 제안할 예정으로 이는 최근 멕시코만 기름유출과 같은 해양오염 방지 및 해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선박손상을 막기 위한 기술표준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표준화회의 기간 중에 "조선 국제표준화 세미나"가 ‘친환경 선박’을 주제로 함께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삼성중공업에서 친환경 선박 현황, 한국선급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선 국제표준화 총회 개최는 전세계 조선산업의 불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친환경 선박의 기술과 표준화를 리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조선강국인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국제표준으로 조선강국 재확인
조선 국제표준화 총회 및 세미나 인천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0-10-19 18:12:42
강정수 기자 news@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