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 황창규 단장은 지경부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 및 황창규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전략기획단 회의에서 최종 심의 확정된 “조기 성과 창출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3~5년 內 사업화를 목표로 한 융합 신산업, 정보통신, 주력 산업, 부품 소재, 에너지 등 총 다섯 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된 “조기 성과 창출형 프로젝트”는 두 개 트랙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미래산업 선도기술 개발 사업” 中 첫 번째 트랙으로, 국가 R&BD 메타플랜의 첫 단계로 추진될 계획이다.
5대 분야 “조기 성과 창출형 프로젝트”의 성공정 실현을 위해 향후 3년간 총 7,000억원 (정부-민간 50% 매칭) 규모의 R&D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매출합계는 105조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프로젝트들은 한국적 특성을 고려, 우리 실정에 적합하면서도 글로벌 시장 타겟 관점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로 선정됐다.
즉, 단순한 선진국 트렌드 추종에서 탈피, 대한민국만의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프로젝트들로 구성됐으며 천연물 신약, 박막태양전지, K-MEG 등이 대표적 사례에 해당된다.
이번 “조기 성과 창출형 프로젝트” 선정은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하되, 차세대 新산업의 기반 구축도 동시에 고려하여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내포돼 있다.
또한, 완성품-부품소재-장비-인프라 등을 망라한 “산업 에코시스템” 완성에도 초점을 맞추어 선정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물은 물론, 이를 구성하는 각종 요소 기술도 세계 최고를 지향하여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관계자는 "과거, 기업 및 출연연의 경우, 투자 회수에 대한 우려로 長期性 大型 투자에는 대체로 소극적이며, 단기성 소형 과제에 투자하는 패턴이 일반화되어 있어 특허나 논문 양산 등으로 인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 질적 성장은 상당히 취약하다는 평을 받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이 과감히 Risk Taking 하지 못하는 장기 과제의 경우, 초기 단계 Risk를 정부가 Share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킴은 물론, 공개 경쟁을 통한 공정한 선정 과정을 거쳐 가장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 시장에서 성공 時까지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