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정부, 공기업, 출연연 등 공공분야 에너지 R&D 투자방향 및 추진주체 간 전략적 R&D 추진방향 협의를 위한 고위급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을 비롯해, 한전, 한수원, 가스공사 등 9개 주요 에너지 공기업과 에너지기술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전기연구원 등 5개 에너지 관련 출연연 및 에너지기술평가원의 기관장(혹은 부기관장), 그리고 전략기획단 에너지 MD 등 공공분야 에너지 R&D를 추진중인 모든 기관에서 참여했다.
협의회는 ‘11년도 정부의 에너지 R&D 정책방향과 함께, 주요 에너지 공기업·출연연의 R&D 투자계획 및 중점 투자방향을 발표, 정부-공기업-출연연 등 공공분야 에너지 R&D 추진주체 간 연계성·정합성 제고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서 발표된 각 기관의 투자계획을 종합한 결과, ‘11년도 공공분야 에너지 R&D 투자액은 최소 1조 8,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지식경제부는 ▲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형 및 원천 기술개발, ▲ 에너지 R&D 전략성 강화, ▲ 성장동력화 기반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한 ‘11년도 에너지 R&D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형 및 원천 기술개발을 위해, 건물 에너지효율향상, 태양광 등의 분야에서 대형 R&D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지경부 박영준 차관은 맺음말을 통해,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공기업·출연연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에너지 R&D 분야에서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여타 분야에 비해 매우 큰 바, 각 주체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힘써 줄 것과 또한 민간부문의 R&D 투자 확대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