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中企, 해외시장 교두보 확보
2010 G-Fair 이스탄불서 수출성과 올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 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스탄불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2010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 이스탄불’행사에 참석, 700여 건이 넘는 상담을 통해 3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성사를 일궜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선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홍기화 GSBC 대표이사, 배재현 주터키 한국대사, 조병휘 KOTRA 해외총괄이사, 김성열 터키한인회장 등 국내 관계자와 두르순 톱추 이스탄불상공회의소 부회장, 할림 메테 터키상공회의소연합 부회장, 알리 키바르 한·터경제협력위원회 부회장, 페이줄라 외즈잔 이스탄불주 부지사, 무라트 야프즈 터키대외무역청 EU국장 등 터키 유관기관 인사들과 기업인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우수중소기업 80개사와 600여명의 현지 바이어가 참여, 첫날인 14일에는 상담건수 381건, 20,108천달러 상당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터키는 5억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지로서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BRICs의 대체시장인 Post-BRICs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유망 시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가 갖는 잠재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2010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 이스탄불’은 지난 4월 한-EU FTA가 정식서명 되고, 한-터키간 FTA 협상이 진전될 시기에 개최되는 첫 산업전시회라는 점에 있어서, 시작부터 현지 기업인들과 언론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고주파 인두기 제조업체 (주)좋은예감(대표 김동섭)은 인두기 100대(10천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성능 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월 100대, 연간 120천달러의 추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철근 절단용 연삭숫돌 및 산업용 부품 가공용 다이아몬드 휠 제조업체 (주)제일연마공업(대표 오유인) 역시 세계적인 전동공구기업인 블랙앤데커의 현지 독점딜러인 OZ KARDESLER社와 중국에서 구매중인 제품에 대한 35천불 상당의 상담 및 계약을 추진했다.
친환경적 문구 제조기업인 (주)굿필코리아(대표 박길서)도 연 200천불 계약상담과 함께 대리점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가 터키에서 열리는 첫 전시회임에도 개막 당일 1천여명의 현지 바이어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현지 기업으로는 포드의 터키법인인 포드·오토산과 대형 하드웨어 유통망인 프락티게르 등 구매력있는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