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그래엄 맥도웰(31. 북아일랜드)과 청야니(21. 대만)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뽑은 '올해의 선수'가 됐다. GWAA는 18일(한국시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기량을 펼친 남녀 선수를 투표해 그래엄 맥도웰과 쳉야니를 2010년의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맥도웰은 유럽 출신 선수로는 40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했고, 라이더컵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유효 투표 가운데 43%의 지지를 얻은 맥도웰은 32%의 짐 퓨릭(40. 미국)과 25%의 마르틴 카이머(26. 독일)을 제치고 GWAA 선정 '올해의 남자선수'가 됐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3승을 따낸 쳉야니는 69%의 압도적인 지지로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 청야니의 뒤를 이은 선수는 크리스티 커(33. 미국)로 고작 16%의 표를 얻는데 그쳤다.
한편, 50세 이상의 프로들이 활약하는 챔피언스투어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베른하르트 랑거(53. 독일)는 무려 94%에 달하는 일방적인 지지를 얻어 '올해의 시니어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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