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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IT 융합' 발전전략 후속대책 발표
권영상 기자|bluekys8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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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IT 융합' 발전전략 후속대책 발표

기사입력 2011-01-03 16: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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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제약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약+IT 융합 발전전략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이희성 차장, 이동욱 보건복지부 국장과 한미약품, 일동제약, 유한양행, 보령제약, 동화약품, 한올제약, 종근당 등 국내 제약기업 대표이사 및 기타 IT+제약 융합관련 기업, 학계 및 유관기관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후속대책은 올해 3월 위기관리대책회의를 통해 발표된 바 있는 '제약+IT 융합 발전전략'에 더하여, 제약기업의 IT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추가대책을 마련하라는 논의 결과에 따라 업계 건의사항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이날 제약업체가 의약품에 “RFID를 이용한 일련번호 체계”를 도입하는 경우 세제혜택을 7%로 확대하는데 협의하고 일련번호 도입 기업에 대해서는 민원제도 등의 신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의약품 유통부조리 조사, 공급내역확인 조사, 바코드 조사 등”을 일정기간 유예키로 했다.

또한 의약품 단품단위별 일련번호를 도입한 기업에 대해 의약품 유통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제약사가 RFID기술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표준 의약품 RFID 제품 개발을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의약품에 RFID를 용이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세부 활용 지침도 마련했다.

한편, 최경환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성숙단계에 있는 IT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평가하고, 제약분야와 IT가 결합한다면, 제약업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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