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프로세스 분야에서의 필드버스(Fieldbus) 및 무선기술(Wireless)에 대한 관심과 도입이 국내에서도 움트림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직접적인 고객들과 연결되는 기회라는 판단에 한국에머슨프로세스 매니지먼트(주)(이하 ‘한국에머슨’)은 이번 AW전시회에서 전 세계 최초로 발표되는 제품과 솔루션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머슨은 통신, 산업자동화, 기상기후 테크놀로지, 산업용전자기기,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등 8개 사업분야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견인하면서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에머슨의 패트릭 디로이터 대표는 “올해 광범위한 산업용 제품들을 발표할 계획으로 공정관리는 물론 산업자동화 그룹의 제품까지 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제품들에 적용되는 인간 중심 설계(Human Centric Design, HCD)와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기술혁신에 있는만큼 이들 기술을 총체적인 산업용 솔루션을 조합해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의 무선 계측기들은 모니터링을 위해 손쉽게 배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배치가 수월한 개방형 게이트웨이의 경우 모든 구형 시스템을 쉽게 통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완벽에 가까운 데이터 신뢰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선을 대신해 무선을 구축하면 작업량이 감소하고 단순화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이중화를 지원하는 무선으로 대체하면 유선 설계나 설치와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이 필요없기 때문에 비용절감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공정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패트릭 디로이터 대표는 “지난 몇 년 간 혁신적이며 신뢰가능한 자동화 협력업체로서의 강력한 명성을 구축했다”며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전반적인 경쟁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자동화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에머슨은 뛰어나며 혁신적인 제품과 제품설계로 인정을 받았다는 그는 “지난 해 DeltaV V11 제품설계에 대해 Red Dot 설계상을 수상했다. 제품설계에 대한 에머슨의 사명에 대한 또 하나의 강력한 지표는 특허 등록 건수로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일관적이며 견고한 경영을 통하여 미래선도 기업으로 순위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인간 중심 설계를 적용한 DeltaV (V11)의 발표로 무선 공정자동화의 기술혁신은 물론 향후 고객들의 프로젝트 구현에 있어 상당한 유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정산업은 전례 없던 성장주기를 거치게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위기에 이어, 다양한 산업용 시장에서 대규모의 재정위화에 직면했다고 판단한 한국에머슨은 그러나 한국 자동화 시장은 대규모의 산업단지와 다양한 EPC로 인해 향후 몇 년 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의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이 전통적인 기계 자동화에서 새로운 IT 자동화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으며, 영업방식도 기기 단위의 판매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다루는 솔루션 위주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공정설비의 전반적 제어, 안전과 경제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무선 공정자동화의 구현에 이어 연소기의 계측과 제어를 총체적으로 관장하는 솔루션 개발을 통해 연소기 관리 시스템 구현, 운전, 안전과 유지보수를 단순화 하는데 일조한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고객들과 잠재적인 고객들에게 제품 일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들과의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전국적인 세미나 계획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