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부품소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부품소재 단독주관 기술개발 사업의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제도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 조달 참여가 유망하고, 무역역조 개선 효과가 큰 부품소재 기술을 기업이 주관하여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원과제 선정시 기술성 평가 이외에 민간자본으로부터 사업성 평가를 받음으로써, 기술개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신뢰성 강화를 위해 신뢰성 지원기관이 기술개발에 참여시 우대하고 기술성 평가 통과 과제에 대해「신뢰성 검증 위원회」에서 컨설팅을 진행하여 신뢰성 미흡 부분을 보완토록하고, 과제당 최대 1억원까지 신뢰성 확보 비용 추가 허용을 할 방침이다.
기술력은 높으나 민간 투자 유치에 취약한 중소기업 중 기술성 평가시 우대 필요성을 인정받은 기업에 한하여, 정부출연금 대비 CB투자 비율을 현행 100%에서 75%로 인하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은 기술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206개 품목에 대해 신청을 받아 신규지원 예산 205억원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4월 4일까지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접수를 받고,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를 통해 7~8월 협약을 진행, 투자협상은 한국부품소재투지가관협의회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식경제부가 2000년부터 추진한 부품소재 단독주관 기술개발사업의 경우 지난 11년간(‘00~’10년) 총 533개 과제에 약 7,200억원을 지원하여,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